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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LANTIC PHILANTHROPIES

오늘 CSR impact에서 소개할 마지막 미국 자선재단은 미국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애틀랜틱 재단입니다. 애틀랜틱 재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틀랜틱 재단은 척 피니가 1982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로, 5년 뒤인 2020년까지 재산전액을 기부활동으로 사용하고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틀란틱 재단의 설립자인 척 피니는 면세점 듀티 프리 쇼퍼스(DFS)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미 공군에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 군함에 면세 술을 팔기 시작하면서, 이후 세계 각국의 면세점을 확대해 나가면서 부를 쌓았습니다. 지난30년간 세상에 알리지 않은채 기부 활동을 지속했고, 자신의 면세점 지분 38.75%를 애틀란틱 자선재단에 넘겼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과 호주, 베트남, 남아프리카, 아일랜드 등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과 과학, 의료 사업에 쓰이고 있습니다.

척 피니의 자선활동은 많은 재벌들에게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재벌계 자선의 대표로 꼽히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척 피니가 나의 롤모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애틀란틱 재단은 다섯 가지 분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단체명

The Atlantic Philanthropies

소속국가

미국

창립자

Chuck Feeney

창립년도

1982

미션

혜택을 못 받고 취약한 사람들의 삶에 지속적 변화를 유도

사업분야

①Ageing

②Children & Youth

③Population Health

④Reconciliation & Human Rights

⑤Founding Chairman Programmes

홈페이지

http://www.atlanticphilanthropies.org/

AGEING – 노인 사업

애틀란틱은 모든 노인들이 질 높은 돌봄과 경제적 안정을 통해서 즐겁고 좋은 삶은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인 사업이 주로 진행되는 국가는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 아일랜드 공화국(the Republic of Ireland)과 미국이 있으며, 애틀란틱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한 저임금 노인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가장 취약한 계층인 노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부의 정책을 강화하며 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hildren & Youth – 아동 & 청소년 사업

애틀란틱은 모든 아동이 자신의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 건강, 안전 등의 총체적인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동 & 청소년 사업은 아동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아동 권익을 위한 기관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며, 복지 욕구가 높은 아동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제공 및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Population Health – 집단 보건사업

애틀란틱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근본적인 인권이라고 생각하며 평등 윤리, 건강 증진, 질병 예방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주요 건강 시스템이 건강관리의 결과를 최선으로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집단 보건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질 높은 기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단 보건사업은 주로 남아프리카와 베트남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Reconciliation & Human Rights – 조화 & 인권 사업

애틀란틱은 모든 사람의 존엄성은 공평하게 존중되며, 시민·정치·사회·경제·문화적 권리에 대해 완전하고 평등한 접근이 가능해야한다고 생각함에 따라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기관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북아일랜드, 아일랜드공화국, 남아프리카 미국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에 대한 지속가능한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Founding Chairman Programmes – 임원 후원 프로그램

제안서를 바탕으로 고등교육과 의료 연구를 위한 빌딩 건설 및 학부 개발 사업의 기금을 지원하고 이러한 기금들은 공동 출자금 및 지속가능성을 장려하는 영향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척 피니는 미국에서 아일랜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배경을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활동이 아일랜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는 재단의 권력화를 막고자, 2020년에 재단 법인은 폐지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모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척피니의 사회 환원이 여러 자선가에게 어떠한

메시지로 다가갈지 기대해 봅니다.

※지식채널 e: 억만장자 아닌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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